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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의 시간이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은 24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듯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사는 현대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타임푸어란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타임푸어족은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곳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대표하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타임푸어란 정확하게 무엇이고 타임푸어족을 벗어나기 위한 올바른 시간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임푸어족이란?


최근 워킹푸어, 하우스푸어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시간에 쫓겨 생활하는 우리 내 자화상을 뜻하는 타임푸어란 단어가 탄생했는데요. 타임푸어란 시간을 뜻하는 타임(Time)과 부족하다란 뜻의 푸어(Poor)가 결합된 신조어입니다. 타임푸어족이 현대인들의 큰 공감을 얻는 이유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인데요. 본래 직장인들 위주로 사용되었던 타임푸어는 현재 학생과 워킹맘 등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분포되어 사용 되고 있습니다.  





2. 타임푸어가 생겨난 이유


타임푸어란 단어가 생겨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빈곤자라고도 불리는 타임푸어족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속도경쟁에 빠져 무엇이든 빨리 처리하려는 경향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데요. 우리의 뇌는 이런 빠른 일 처리를 인지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적응하게 되는데 이러한 적응능력이 이후의 일들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불안 하고 초조해지는 현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특히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신속하고 완벽한 일 처리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은 타임푸어족이 증가하게 되는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미처 인지를 하기도 전에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정보를 직,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근래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하룻밤 새에 쏟아져 나와 변화의 주기가 이전과는 달리 급속도로 단기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미처 적응을 끝내기도 전에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는 인간의 두뇌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게 만들 만큼 큰 혼란을 야기해 사람들이 일상을 살면서 더 이상의 자극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마치 과거에 머물러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3. 타임푸어족을 벗어나기 위한 시간관리법 


그렇다면 과연 타임푸어족을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들이 필요할까요? 


1) 한가지 일에 몰두하자 

우리는 보통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반 강제적인 멀티태스킹 인재가 되곤 하는데요. 이일 저일 해내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다 보니 허무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기계적인 움직임 보다는 일의 경중을 따져 한가지 일에 집중하며 의도대로 잘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은데요. 기본적인 인간의 뇌는 멀티태스킹 보다 한가지 일에 몰두할 때 더욱 잘 집행할 수 있으며 좋은 효율을 얻어낼 수 있답니다.





2) 스트레스 조절하기

시간에 대한 압박감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높이는 지름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채 산만하게 행동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왜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무력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일을 명확하게 해낼 수 없다는 불안감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스트레스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 집중력 키우기

시간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높여 삶의 여유를 찾는 것이 필요한데요. 하버드대학 학자들이 두뇌 속 메커니즘과 집행기능의 약점을 고려해 만든 집중력을 높이는 3단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1단계 : 처리할 일의 목록을 작성해 주세요.

- 2단계 : 모든 목록을 세부적인 단계로 나눈 후, 조금 더 깊이 있게 작은 단위로 나누어 보도록 합니다. 점점 더 단계를 나누다 보면 처리해야 했던 커다란 일이 단순해 보이는 작은 일이 되고 짓눌리던 부담감도 함께 사라지게 되는데요. 세부 단계의 일들은 걸리는 시간 또한 짧아 집중하기에 좋답니다.

- 3단계 :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 갑자기 떠올랐다면 메모지에 적어놓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본연의 일로 돌아가 하던 일을 마무리 하세요. 새로운 생각은 한번에 다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기조절 능력을 키운다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동기부여하기 

같은 시간을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의욕입니다. 시간 관리에 능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즐기면서 일도 즐기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워커홀릭 중에는 직장에 있는 시간을 더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타임푸어족이라면 자신의 시간에 동기를 부여해 멀리 있는 보상과 지금 당장 가져야 할 보상을 책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일을 지금 당장 끝냈을 때 내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보상, 그리고 이 프로젝트가 긴 시간에 걸쳐 모두 완성되었을 때 가질 수 있는 보상을 정해 놓는다면 동기부여가 되어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게 된답니다. 





5) 예스맨 탈피하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지만 NO라고 말할 수 없는 성격이라면? 타임푸어족들의 공통적인 단점 중 하나는 대부분 예스맨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할 일도 산더미 같은데 ‘안돼’라고 하지 못해 내 삶을 위해 주어진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뿐! 가능성과 의무만 늘어나고 있다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타인을 배려하기

타임푸어족은 여유와 휴식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요즘처럼 책임과 성과가 중심이 되고 있는 사회에서는 비교적 통상적인 절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의무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타인의 입장에 서서 다른 사람의 시간도 배려해주는 것은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타임푸어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한데요. 오늘날과 같은 과도한 상황을 함께 돌파할 수 있는 지혜는 바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에서 시작된답니다. 



우리나라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타임푸어란 설문결과가 나올 정도로 우리는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바쁜 삶을 사는 것이 부의 척도를 의미했지만 현재는 혼자만의 시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로 바쁜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드문데요. 즉, 자신의 삶에 더욱 가치를 두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바른 시간관리법을 활용해 바쁜 하루 속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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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油유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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